스터디 2주차 회고

벌써 4주 스터디의 반이 끝났다.

하루 하루 시간은 천천히 가는듯 한데 일주일은 정말 휙 지나가버린다.

이번주는 계획은 힘들지 않아 보였지만 중간에 기업과제 제출 + 이력서 수정 하느라 다른곳에 시간을 좀 잡아먹었다..🥲

계획을 빡빡하게 세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,,ㅎㅎㅎ

이번주 중점으로 둔 계획은 this 와 클린코드 공부였는데 이번 기회에 this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고 넘어갈 수 있는 기회였다! 1주차 발표가 아쉬웠기도 했고,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발표 시간 20분은 거의 꽉 채워서 썼고 블로그도 내용이 좀 많게 되어버렸다.

공부하면서 중간중간 입사 지원도 꽤 했는데

매일 아침 탈락메일을 받으며 눈을 뜨는게 씁쓸했다..^^ 마치 출구없는 동굴 같지만 언젠가는 취뽀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본다!

저번주에 8시간 정도 되는 클린코드 강의를 추천받아서 마침 세일도 하고 있길래 바로 들었다.

결론은 도움은 되었다.

또 코드를 짠다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 였다.

그치만 클린코드란 딱! 정해진 답은 없고 내가 작성한 코드를 다른 사람들도 금방 이해할 수 있게, 그리고 내가 작성한 코드에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.

나름 신경써서 준비한 주제이다 보니 더 꼼꼼하게 준비하기도 했고, 내가 습득한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선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되는듯 했다.

이제 누가 this가 뭐야? 라고 물으면 당황하지 않고 this가 쓰이는 여러 상황을 얘기하며 말 할 수 있을듯 하다.

이번주 발표 & 정리한 this

[JavaScript] this에 관한 탐구

🥲 내가 알고 있던 this는? this는 일반 함수 내에서 사용 시 전역 객체를 가리키고, 화살표 함수에선 함수가 포함된 상위 환경의 this를 가리킨다. 라는 게 내가 알고 있는 this의 정의다. 자바스크

limsummer.tistory.com

이력서 수정하랴, 기업 과제 제출하랴, 인강, 발표 준비하랴 바쁘게 보낸 한 주였다.

아무래도 난.. 무언가 목표가 있어야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다. 목표를 한 주씩 짧게 잡으니까 단기간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게 되어 뿌듯함도 얻어 가는듯 하다.

다음주에는 이력서 수정 한번 더 하고 미니 프로젝트를 해 볼까 한다.

이번주도 고생했다~

여름이다